소라아오이 - 늘어나는 나이, 추락하는 인기

    
소라아오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가 봅니다.
최근 나오는 신작들은 졸작이라는 평가를 벗어나기 힘들고,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매된 ギリモザ 20コスチュームでパコパコ！ 은 쓰레기라는 평가와 함께 은퇴할때가 된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최근 발매된 소라의 신작- AV가 아닌 코스프레 영상일 뿐이라며 비난이 쏟아졌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오랫동안 한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입니다.

2004년 S1의 창립과 동시에 이적한 소라는 현재, S1에 남아있는 유일한 창립멤버(?)입니다.
소라 아오이가 S1을 일본 최고의 메이저 업체로 부상시켜놓은 일등공신이긴 하지만, 한 회사에서 나오는 기획시리즈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S1의 경우는 시리즈별 특색이 없고, 지나치게 소프트해 서서히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여기에는 최근 AV가 하드계열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달에 한편씩 고정적으로 릴리즈하는 S1의 정책노선에서 소라아오이는 특별대접을 받으며 자기가 찍고 싶을때 찍어 랜덤하게 발매하고 있지만 발매하는 타이틀이 모두 천편일률적이어서, 그내용이
그내용이고, 뭔가 새로운걸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은퇴를 하거나 소속사를 옮겨야 할 때가 되었다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달 한명씩 계속 신인을 발굴해 릴리즈 해온 S1이 언제까지 특별대접을 해줄지도 의문입니다.

늘어나는 나이

소라아오이는 1983년생, 한국으로 치면 올해나이 27세
27세의 나이에 아이돌, 미소녀 이미지로 밀고 나가기에는 너무 늙어버린 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슴이 작아졌다.
가슴의 탄력이 줄고 늘어진다는 신체의 변화에대한 리뷰도 많아서, 세월에 장사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과감하게 은퇴한 유아아이다와는 달리 소라는 할 수 있는데까지는 AV업계에서 계속 종사하고 싶다는 소망을 블로그를 통해 밝혀, 은퇴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소속사를 옮겨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파이팅!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