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0일 월요일

장기하 가고 요조(yozoh) 가 온다!!

!!!! 야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포스팅입니다!!!

최근 대중음악 가요계가 저질 후크송과 몇몇 대형기획사에서 의도적인 마케팅에 의해 부각된 몇몇 신인들에 의해 점령당하자, 혐오를 느낀 일반(?) 국민들은 인디음악에까지 손을 뻗치고야 말았다.

2008년 하반기 인터넷을 비롯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은 장기하와 얼굴들
2009년 싸구려커피가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장기하는 대중적으로도 성공하며 인디에서 메이저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인디가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름하여...홍대 요정 요조(yozoh)


장기하가 남성중심/패배자 중심의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요조는 확실히 여성적/낭만적이다.
요정치고는 다소 많은 81년생이지만, 동안이므로 상관없다^^

사실 외모는 상관없다. 귓구녕에 이어폰 꼽고 듣는데 얼굴이 무슨 상관이랴?
이 얼굴이 원래는























이런 얼굴이라 한들...무슨 상관이겠는가.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성형전 사진=_=;>



속삭이는 듯한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목소리는 아무리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단숨에 사라질만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인디밴드들이 갖는 신선함과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도 가슴에 와 닿는다.

<정규1집 앨범아트- 장담컨데 요조 모가지는 아닐것이야...>

요조 앨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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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는 이하나의 페퍼민트 3회에 출연했었다.
관심이 있다면 찾아볼것-!


댓글 6개:

  1.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랑 같이 나왔을때는 혹시나 했는데 솔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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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수라고는 안했으면.. 뉴타입 랩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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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ㅇㄴㅁ - 2009/04/20 18:46
    예전부터 알고 계셨나봐요~

    저는 최근에 알게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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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알베르또 - 2009/04/20 19:40
    랩퍼라고 하기엔 목소리가 너무 연약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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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앨범자켓은 본인맞아요 'ㅡ'

    저 사진 찍으신분이 요조씨와 친분이 있는

    지인이시라는걸 홈페이지에서 직접 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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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콩자 - 2009/05/05 23:42
    아...그랬군요.

    생각보다 모가지가 훨씬 가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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