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o 의 역습 - 다음(Daum)의 거짓말

다음이 지난달 10일 TV팟에 Pino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이용해 많은 네티즌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지만,
다음측에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해해 주려고 했다.

약관에 분명히 tv팟을 이용할때만 잠깐만 pino를 실행해 pc자원을 사용한다고 했다.
플러그인 방식이라 tv팟을 종료하면 pino도 자동으로 종료된다고 했다.

그래. 보고싶은 동영상 보는데 그정도 아량도 못베풀까 싶었다.
나는 대인배니까 그정도는 내가 지원해주마! 라고 생각했다.


오늘로 꼬박 한달이 지났다.

그런데 뭔가 바껴있다.
PC를 켜면 pino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시작프로그램에 저절로 등록이 되어 있었다.
동영상을 볼때만 잠깐 이용하겠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더냐?

<지맘대로 추가된 pino>


<먹음직스러운 포도알..쓰읍..제길>



<아까운 리소스..흑흑..>


다음놈들은 명확하게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