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5일 일요일

라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S

아이팟의 수많은 단점중 하나는 라디오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이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 주는게 Podcast 서비스.
RSS 주소만 등록해주면 저절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참 편리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저작권 때문에 노래는 들을 수 없지만..)

그동안 podcast 를 지원해오던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가 어느날부터 업데이트가 안되길래.
 

<1월 20일부터 업데이트가 안되었다.>

 kbs에서 서비스를 포기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자체적으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 http://tune.kbs.co.kr )
어짜피 다운로드 서비스를 계속할 거였으면 왜 포드캐스트는 쳐 막은것인가?
Rss 주소를 추가시켜봤지만, 결국 홈페이지로 가서 로그인을 쳐 하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강제로 설치해야지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왜 이따구로 바꿔놓은건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kbs 회원이 아니면 듣지도 말라는 말인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던 편리함은 사라졌다.
이제 듣고 싶으면 매일 홈페이지에 방문해 로그인을 하고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사용자를 어떻게하면 골탕먹이고 엿먹일지 매일매일 고심중이신가?

이놈들 공영방송 맞아?

댓글 3개:

  1. 전 저런 방송국의 행태가 싫어서 방송국 사이트는 하나도 가입 안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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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ng9 - 2009/04/06 15:47
    저는 MBC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비밀번호 요청하면 메일로 가는데..메일주소가 이미 망한 웹사이트라..포기..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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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소리소문 없이 업데이트 끊긴 KBS 라디오 팟캐스트
    KBS는 단팟(danpot)을 통해 라디오를 팟캐스트(podcast)로 제공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출/퇴근 시간에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팟캐스트를 통해 듣고 있었다. 근데, 4월 이후부터는 업데이트가 일절 되지 않고 있다. 또한, 단팟에서도 이에 대한 공지가 전혀 없다. 단팟 공지사항에는 2008년 10월 이후로 공지사항이 전혀 없다. 회사에 무슨일이 생긴건지 모르겠다. 또한 단팟 게시판에는 많지는 않지만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다는 글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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